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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시민도 걱정하는 이해찬의 ‘거친 혀’
대통합민주신당 이해찬 후보의 막말 파문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. 이번 파문은 28일자 충남일보 칼럼에서 강재규 부국장이 보도하면서 알려졌다. 칼럼에 따르면 지난 9월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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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근혜 사과하라" "이명박 사퇴하라"
D-2. 투표를 코앞에 둔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전이 극도의 혼돈에 빠져 들고 있다. '이명박 후보의 재산 문제'에 대한 검찰의 추가 수사발표 여부가 한나라당 경선전의 최대 지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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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포럼] 박정희와 김종필·박근혜
박정희 대통령. 그는 지금 지하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. 장녀 근혜의 화려한 부상(浮上)을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을까. 아니면 5.16의 동반자요, 공화당의 사실상 계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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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新 여대야소] 지역에 따라 노랗고 파랗고
*** [열린우리당의 진로] 黨 선명성 놓고 주도권 경쟁할 듯 17대 총선 민심은 여당을 선택했다. 그것도 완승이다. '의원수 46명의 여당에 기대 국정을 수행해야 했던 노무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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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야 지도부도 한 표]
○…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오전 국립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종로구 청운동 제1투표소에서 '한표'를 행사했다. 노 대통령은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승용차로 이동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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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총선 D-1] "부동층을 잡아라"
4.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. 각 당은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세에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. 특히 각 당 지도부는 각각 대국민 성명을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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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말말] "역사는 말 많은…" 外
▶"역사는 말 많은 소수가 아니라 말 없는 다수가 이끌어 왔다."-한나라당 박근혜 대표, 대통령을 위해 일할 사람이 아닌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면서. ▶"정치쇼를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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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택 D-1] 각 당 표심잡기
선거를 이틀 남긴 13일. 총선 판세는 더욱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. 각종 변수가 뒤엉키면서 부동층이 오히려 늘고 있다. 열린우리당의 압승이 예상됐던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합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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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당 '수도권 탈환', '탄핵 불씨 살리기', '텃밭 결집' 분주
4·15 총선까지 이제 이틀 남았다.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, 각 당 지도부는 13일에도 막판 세몰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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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·15 현장 관찰] 12. 전주에서 본 전북 표심
▶ 송기도 교수 전북대 정외과 2002년 대선 전까지 전북의 유권자들은 민주당 후보에게 평균 65%의 높은 지지를 보여줬다. 대선 때는 그 수치가 92%에 달했다. 광주.전남 역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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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동영 의장 광주-호남 선언문 全文]
[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광주-호남 선언문 전문] 광주와 호남에서 탄핵세력에게 면죄부를 주시렵니까? 사랑하는 광주시민, 그리고 전남도민 여러분! 오늘로서 3.12 탄핵 쿠테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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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헌재 결정에 승복 않겠다는 건가
지난 10일 한 TV 심야토론에서 각 정당의 선대위원장들이 모여 선거쟁점 사안에 대해 열띤 논쟁을 벌이던 것을 보던 중 충격적인 대목을 접했다. 한나라당 선대위원장이 국회의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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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동영 의장 '노인 폄하발언'으로 한때 사퇴 고려
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긴급기자회견을 갖기 전날인 10일 당 핵심 인사들과 심야회의를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노인 폄하 발언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신의 진퇴문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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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D-5, 각 당 부동표 공략 주말 총력전
17대 총선을 위한 선거운동 기간 중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각 정당의 지도부와 출마자들이 막판 부동표 잡기에 나섰다. ◇열린우리당=정동영 의장은 10일 치열한 접전지로 분류된 충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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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·15 총선 D-6] 익산 을
탄핵 역풍으로 어두웠던 익산시 을 선거구의 민주당 이협후보 얼굴이 요즘 밝아졌다.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3보(步) 1배(拜)가 뿔뿔이 흩어졌던 민주당 지지층을 다시 결집시켜 지지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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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탄핵 철회 - 대통령 사과' 절충
▶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5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. (부산=연합뉴스)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등 여권이 야당의 탄핵 철회와 노무현 대통령의 사과를 통한 새 탄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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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대통령 탄핵심판 공개변론 현장중계]
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공개변론이 2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. 이날 변론은 피청구인인 盧대통령과 소추위원인 김기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모두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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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말말] "의회 쿠데타라는…" 外
▶"의회 쿠데타라는 주장은 국회 모독이다."-박관용 국회의장, 국회의 탄핵안 가결이 비이성적으로 매도당하고 있다면서. ▶"손가락도, 머리도 쉴 틈 없이 열심히 하고 있다."-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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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黨 '40·50 리더십' 시대
혼미를 거듭하던 정치권은 총선을 18일 남겨놓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했다. 민주당은 이날 간신히 체제정비에 착수했다. 열린우리당은 대전에서 선거대책위를 출범시켰다. 한나라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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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D-23…與野 각당 총선 고지 선점 경쟁 가열
노무현 대통령 탄핵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야당이 전당대회 등을 통해 국면 반전을 꾀하고 있다. 한나라당은 2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최병렬 대표의 뒤를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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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탄핵 정국' 이슈 인터뷰] 1. 조순형 민주당 대표
헌정사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 국회통과-. 이 충격적 사태에 대한 정당성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찬성쪽이든 반대쪽이든 "안타깝고 불행한 일"이라는 데는 의견을 같이 한다. 과연 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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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회 탄핵안 처리 현장 생중계 16신~21신]
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이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. 중앙일보 인터넷뉴스는 이번 탄핵안과 관련된 모든 뉴스를 실시간으로 중계합니다. #21신/ 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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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병렬체제 급속 와해 위기
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체제가 허물어지고 있다. 첫 조짐은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에서 시작됐다. 18일 오전 金위원장은 공천심사위가 崔대표에게 총선 불출마를 권고키로 했다고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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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광재 "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"
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.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"대선